연천군 자매도시,서울시 동대문구,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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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자매도시,서울시 동대문구,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기탁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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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과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수해주민들을위 써 달라."며" 구호물품을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전달하고있다.

[연천=엄우식 기자]  연천군과 자매도시인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천군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동대문구는 2014년 동대문구 신설동에 연천장학관 개관을 인연으로 2016년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구호물품은 연천군이 긴장마로인해 폭우가 시작됐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연천군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자매도시인 연천군에 여러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모색하다가 19일에 이재민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이성호 동대문구 도시관리국장은 “자매도시인 연천군에서 큰일이 생겼으니 동대문구에서 도움을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동대문구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 또한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대문구에 힘든 일이 생기면 연천군에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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