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7회 양성평등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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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17회 양성평등상 시상식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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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3개부문 시상자 선정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8일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을 맞아, 제17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시상식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양성평등상은 지역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이 있는 시민을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여 수상하며, 지난 14일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영광의 주인공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에 차명숙(62년생/소상공인 봉사회장), ▶양성평등실현부문에 곽춘분(52년생/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부문에 임현숙(70년생/ 동두천문화원 부원장)씨가 영예를 안았다.

이계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회장은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여러 내・외빈을 초청하여 성대하게 치렀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상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며, 수상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힘들겠지만, 이 어려움을 최용덕 시장님과 10만 시민들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용덕 시장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분들을 축하드리며, 내년에는 양성평등 수상자에 남성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시정 전반에 각 분야에서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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