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엄우식 기자] 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고향 방문·성묘 등의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해마다 기부금등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천군산림조합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북삼리복지회관등 3곳과 독거노인 20여곳에 기부금및 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찬재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금 및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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