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중 면 새마을회(회장 이기호. 부녀회장 이정열)는 추석을 맞이해 29일 중면 65세 이상 어르신 54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기호 중 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정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자녀 등 가족들 방문도 어려워 명절 분위기가 많이 침체 되었지만, 생필품 나눔을 통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뜻으로 준비하게됐다.” 명절 음식 장만할 때 필요한 부침가루, 식용유 등 생필품 9종류로 구성한 선물이 모두가 즐겁고행복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중 면 새마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께 계절이불 나눔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조찬선 중 면 면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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