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나라를 위한 당신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네트워트뉴스=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28일 “추석계기 육군1군단 유해발굴단 소속 이문규 원사․전종삼 상사와 관내 재가복지대상 30가구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의 후원물품(참치선물세트)은 나라를 위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항상 보답하고자 하는 이문규 원사와 전종삼 상사 두 분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관내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30가구의 품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규 원사와 전종삼 상사는 2018년도부터 관내 생계곤란 6.25참전유공자분과 1:1결연을 맺고, 바쁜 와중에서도 연탄지원, 주거개선 등 수시로 유공자분들의 생활을 돌보는 데 열심을 다하고 있다.
이문규 원사는 “전종삼 상사와 함께한 오늘의 작은 후원이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환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도 “두 분처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보훈가족의 삶을 보살펴드리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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