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하절기 마지막 방역활동에 나서
상태바
송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하절기 마지막 방역활동에 나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조한대, 안혜순)는 29일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행역 주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마지막 방역활동에 나섰다.

송내동 새마을지도자에서는 올해 하절기 말라리아 방역활동은 9월 말까지로 계획하고, 매주 금요일을 방역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방역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올 여름은 습한 날씨와 오랜 장마기간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하수구, 물웅덩이, 물탱크 등 취약 우려지역을 수시로 확인하며, 감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번 활동으로 하절기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은 마무리하고, 동절기를 대비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 주거환경 개선 등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한대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더불어 하절기 감염병 예방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작했던 방역활동이 별 탈 없이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송내동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가 되도록, 모두가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순 회장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방역에 노력한 결과, 말라리아 감염병 확산 없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