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천사데이는 나눔과 봉사,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날입니다.”
“오늘 함께하시는 2020 천사데이는 전국 최초로 실시된 천사운동으로 일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천사데이를 통해 78명의 난치병 환우에게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전달한 도네이션 운동으로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는 고유의 데이 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9일 오전10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 의원, 최금숙 의원.김승호 의원, 김운호 의원,안석규 ㈜세코닉스이사,임국진 기업인 협의회회장,홍재설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장,천사운동본부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천사데이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천사데이를 맞이하여 난치병 환우가족들을 도와주기위해 사용되는 의료,생계비,사랑의 집수리 후원금을 전달위해 ▲동두천시 2천만원,▲종합자원봉사센터 1천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천만원,▲박원희(주)세코닉스 회장 1천만원,▲(주)트리스 200만원등 총 6,900여만원의 챌린지를 통한 모금이 전달됐다.
이날 김영호 천사운동본부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오늘 2020 천사데이 18주년 기념식을 빛내주시기위해 참석해주신 최용덕 시장, 김성원국회의원,정문영의장을 비롯한 의원님등 참석자 모두들에게 감사인사 말씀을 드린다.”면서“코로나19로 예전처럼 천사마라톤 대회등 성대하게 진행되지는 못하지만 의료생계비 사랑의 집수리 후원금등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이 모든 힘은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의 힘이라 생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천사기동대는 기념식을 마치고 관내 환경의 가정을 방문,밝은사회국제클럽(회장 김동주) 회원 30여명이 생활용품전달,집안청소, 도배,장판교체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