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26일부터 ‘온라인 성경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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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26일부터 ‘온라인 성경세미나’ 개최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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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뉴스= 엄우식 기자] 한국기독교연합(KCA)과 기쁜소식선교회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인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믿음의 삶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전국에서 개최해 온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큰 전환점을 맞았다. 이는 대규모 집회나 행사가 금지되면서 공연장이나 체육관에서 성경세미나를 진행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OVERCOME(극복하다, 이기다)’을 주제로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30분 하루 두 차례,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설교와 함께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들의 간증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는 “인류 역사 속에 코로나19와 같은 재앙은 여러 번 있었지만, 성경을 읽어보면 이러한 재앙은 저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낮춰주시고, 또 우리가 마음을 하나님께 돌이켰을 때 축복으로 바꾸셨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앞으로 하나님이 축복으로 바꾸신다고 믿고 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부터 개최될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에서 6개 국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동시에 생중계되며, 각 국에서 26개 현지어로 다시 통역된다.

또한 5월 성경세미나를 중계한 방송사를 포함해 세계 각국 270여 개 방송사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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