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제2차정례회 대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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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차정례회 대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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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주요 사업장 21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 -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동안 상승사격장 내 헬기예비작전기지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필요사항들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 대상지는 경원선 전철 사업,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조성공사, 은통일반산업단지(BIX) 조성공사 등 대형 인프라 구축사업에서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편익을 증진코자 추진 중인 사업(전곡읍 주차타워 건립공사 등)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폭넓게 고려하여 선정했다.

특히 은통일반산업단지(BIX)를 방문하여 산단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보다 친환경적인 산업단지가 되기를 당부하였으며, 최근 새롭게 개장한 연천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에 대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독서문화시설로서의 기대를 유감없이 표현하기도했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서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현장 중심의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군정질문 및 예산심사포함)는 오는 17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다음달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서를 채택한 후 2020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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