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경기북부지사,농촌 어르신 노후가옥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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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 경기북부지사,농촌 어르신 노후가옥 환경개선 지원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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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방지 및 긴급재난 알림 시스템 등 준비 박차

[동두천=엄우식 기자]  11일 ㈜농협네트웍스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갑주)가 동두천시 송내동과 하봉암동에 소재한 노후 농촌가옥(2곳)에 도배·장판 교체와 시설물 보강 등을 지원하여 농촌 활력을 증진시키는 등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도 함께 한 가운데 수확기 영농상황을 점검하고 돌봄대상 어르신 가정방문과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농촌마을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활력공급이 절실한 시점인데 농협네트웍스에서 오래된 농촌가옥의 수리 지원을 해줘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정진호 조합장은 “농협은 통신회사와 협업하여 ICT 및 IoT 기술을 활용한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방지 및 긴급 알림 시스템 등을 개발 중에 있다”며 “농촌 주민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항상 피어나도록 농가편익 증진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갑주 농협네트웍스 경기북부지사장은 “농협네트웍스는 해마다 전국 200여 농촌주택의 도배·장판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농촌마을에 활기와 행복이 넘치도록 동원 가능한 자원을 계속 투입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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