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 16일 천사운동본부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동두천시의 지원사업비로 운영하는 ”동두천 천사의화살 국궁 꿈의학교“ 종강식을 가졌다.
‘천사의 화살 국궁 꿈의학교’는 천사운동본부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특별한 체험을 해봄으로써 자본감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국궁 수업은 궁도9계훈을 통하여 자신의 품위를 소중하게 여기며, 청렴함과 용감함으로 결단력을 강하게 하고, 나보다 나은 상대방을 원망하지 않는 덕행을 배운다,
또한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마음 수련과 집중력 향상 및 바른 자세 형성으로 성장기에 도움을 주며, 청소년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28명의 학생중 24명이 수료하는 등 주말오전에 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참여도가 높으며사춘기 청소년인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참여가 높은 수업을 운영했다.
종강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경기북부에 청소년을 위한 활터나 교육이 제공되지않아, 국궁을 배우자고 하는 청소년들이 배우거나 연습할 수 없는 여건이라, 꿈의학교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인 국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며, 다양한 교육 경험중의 하나로 좋은 기회가 되고 발전하며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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