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컬럼]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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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컬럼]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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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기고컬럼] 11월의 중반을 넘어서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 그에따라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택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커다란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겨울철에 높아지는 화재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동두천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였으며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종합적인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서만으로 화재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다같이 실천할 수 몇가지 행동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평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전기ㆍ가스 및 화기취급시설 등에 대해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이행해야 한다. 전기 전열기를 고온으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전기ㆍ가스난로 등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한다. 콘센트를 사용할 때 문어발식으로 꽂아 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둘째,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비상구는 유사시 생명을 지켜주는 유일한 대피로 이므로 통로나 계단실, 비상문에는 통행에 장애가 없도록 해주어야 한다. 특히 아파트안의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에는 물건을 적재하여 통행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된다.

셋째, 유사시를 대비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자.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주택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초소방시설이다.

넷째, 골목길과 소화전 주변에 무단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한데 무단 주·정차를 하게 되면 소방시설(소화전 등)을 제때에 사용할수 없거나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차가 현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대형화재로 번질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

위에서 나열한 당부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 들이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기에 지금부터라도 주위를 돌아보고 조금씩 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간다면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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