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속보] 동두천상권상인회장들,시의원들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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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속보] 동두천상권상인회장들,시의원들과 면담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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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업변경서 체출하면 승인, 약속
시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시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백광현 회장과 상권 상인회장등이 최용덕 시장을 만나 면담을 하고있다.
백광현 회장과 상권 상인회장등이 최용덕 시장을 만나 면담을 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속보] 지난 16일 오전10시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가 지난 제298회 임시회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생연동 원도심 상권 진흥구역 사업예산안 5억원을 전액 삭감에 대해 불만을 품은 일각에서 의회를 비방등 모욕과 명예를 훼손 법적책임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해 파문이 일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16일자 의정및선거관련보도) 24일 오전 10시 생연동 원도심 상권대표들이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문영 시의장,박인범 부의장,이성수 의원,김승호 의원,최금숙 의원등 5명의 의원이 상권대표측은 백광현 큰시장회장,박성웅 5060청춘로드길 상인회장, 한대성 어수상점가 상인회장,김승현 양키시장 상인회장,유옥례 세아상가시장 상인회장,강기복 제일시장 상인회장,박훈섭 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오하순 중앙시장 상인회부회장, 정승수 생연2동 사회보장협의체 회장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광현 회장은 “경기도 발표 사업공모 공고문에는 사전에 해당 지자체 의회 의견을 반드시 청취할 것을 명문화화고,이 사업을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시비20억,도비20억 총 40억원)에 맞게 지정해달라.”고 요구하면 상인회의 임무는 종료되고 그이후 모든 추진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집행부가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상인회장등에게는 의견수렴으로 참여만 하지 그 이상 간섭이나 이권등 돌아가는 것은 아무것도없다.”고 말했다.

상권 상인회장들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을 변경하는 것이고,축제 예산이 많으면 사업을 재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며 시의회는 집행부가 잘 운영되도록 감시하고, 시민들에게 보고할 의무도있다.”면서“상권진흥구역 및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말했다.

정승수 큰 시장 부회장은 “신 시가지와 구도심의 상권변화를위해 가교역할을 하는곳은 생연2동이라.“면서” 균형발전을위해 이번 결정이 아쉽지만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문영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생각에는 어려운 동두천을 잘 살리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서 ”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서로 소통하면서 이 위기를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문영 시의장은 “ 코로나19로 상인등 여러분들이 입장을 잘 알고있고, 의회의원들이 지역을 생각하지 않고 부결한 것은 아니라.”면서” 의원들도 시의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더 잘 해 보자.“라는 뜻으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상인들이나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이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이지 사업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성수 의원과 참석의원들도 “ 공모사업 구역이 너무 넓어 제외된 구역이 있으니 형평에 맞는 사업변경을 수차례 요구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사업계획을 변경, 의회에 제출된다면 승인을 해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백광현 회장과 상권 상인회장들은 1시간여 동안의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시장실에서 최용덕 시장과의 면담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간담회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의회의원들의 이야기를 존중한다.”면서“ 사업변경 계획서는 수정 변경하여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석 경제문화국장,장지봉 일자리경제과장, 이춘우 경제팀장,노영석 민원담당관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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