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 성금 기탁
[연천=엄우식 기자][이사람]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거주하는 박옥례씨는 지난 8월 18일과 11월 24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노식, 이용희)에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 성금 118만 4천원을 기탁했다.
박옥례 기탁자는 2000년대 초부터 20년간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기부 천사로서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조심스레 소감을 말했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나눔활동을 통해 지원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박옥례 기탁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역사회의 도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계층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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