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은대초등학교(15회)를 졸업한 연천군 출신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승원(51.ROTC 23기)대령이 그 주인공이다.
장군 진급 소식을 듣고 박대령을 취재하기위해 전곡읍 은대4리 박대령의 모 홍희순씨(77)를 만나러간 시간 마침 박대령의 동생인 박두원씨(42.소령.ROTC 31기)가 훈련을 마치고 어머니를 보러와 김장준비를 하고있던 중이였다.
박대령의 어머니와 박두원 소령은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며 어머니는 자식의 진급 소식을 전화로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친구들이나 주위분들이 축하를위해 현수막을 달아주어 주민들 모두에 감사해 했다.
박대령의 어머니는 10년전 교통사고로 다친것이 후유증에 허리수술과 관절로 고생하고 있다며 예전의 어려웠던 시절을 떠 올리며 말문을 열었다.군중위로 제대하신 남편 박용훈씨(고,85)는 강화도 내가면 황창리에서 재대를하고 터전을 잡기위해 찾아온 곳이 연천군 전곡읍 지금의 은대리에 터전을 잡고 농사일을 시작하고 군생활에 몸에 배인 아버지는 농사을 일 할 줄 몰라 농사보다는 무 보수직이였던 연천읍 예비군 중대장으로 생활을 하고 박대령의 어머니가 거의 농사일을하며 6남매를 키웠다.
그러나 2007년 5월말 아버님의 폐암으로 돌아가시고 6남매 모두 출가하여 현재는 홀어머니만 은대리에서 생활하고있다.
고 박용훈씨(85)와 홍희순씨(77)와의 사이 2남4녀중 3째인 박대령은 어려서부터 명석하고 공부가 뛰어나 전곡중학교 1년을 다니다, 서울로 전학을 가 자치생활을 하면서 독학으로 장학금등을 타는등 공부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아이라.“고 자랑했다.
집안의 어려운 가정생활을 안 박대령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서울 성동기계공고을 졸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ROTC(23기) 소위로 군에 임관했다.
박대령이 공부에 열중하면서도 고향에 내려오면 농사일을 돕고 돌아가느라 동네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갖지못해 항시 동네 어르신들이나 친구들에게 미안해 하고있다.“고 말했다.
박대령의 어머니는 6남매를 키울적에는 먹을것이 없어 생활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모두 성장하여 성공했다는 주위의 축하 전화도 받고,주민들도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네주민인 김승자씨(여.62. 전곡읍 은대4리)“ 어려서부터 이웃에 살고있어 6남매를 잘 알고있지만 특히 승원이는 착실하고 공부만 아는 아이였다,”며”승원이가 군인이라는 말을 들어 알고는 있었는데 장군이 되어 동네 경사났다.“ 고 즐거워했다.
박대령은 미2사단 사령부 포병여단을 업무를 보러왔다가 김규선 군수를 방문하게 됐다.“면서” 박 대령은 다음 일정이 있어 은대리에 계시는 홀어머니도 뵙지 못하고 돌아가야한다.“고 아쉬워했다.
박승원 대령은 은대초15회 졸업, 전곡중 1학년을 다니다 서울로 전학, 서울성동기계 공고 졸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단국대 도시공학석사,국방대학원졸업,1885년 ROTC23기 포병장교임과 .20사단 대대장,포병학교연대장,3군단포병여단참모장,연합사 화력계획장교,3군통합 화력과장,대 화력전과장을 역임하고 대통령표창, 국방부장관, 미 육군 근무공로훈장등 10여회가 넘는 수상경력도 갖고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효숙씨(50)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