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빌라에서 지난10월25일에 화재가 발생하여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여 인명피해로 이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집주인이 자신의 빌라에서 음식물 조리를 위해 가스렌즈를 켠 상태로 잠이 들었고 화재가 발생하였다. 같은 동에 사는 주민이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듣고 신고를 하여 빠른시간에 소방차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는 주택용 소방시설(감지기)로 인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사례이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매년 주택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만 주택용소방시설이 인명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병학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