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태수·이상길)는 4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준비한 전기매트를 지원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요령을 안내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몸도 마음도 더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지만,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라면 불현동이 조금은 더 따뜻하리라 기대해본다."며" 불현동 주민들을 위하여 항상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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