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  7일 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덕환) 직원과 봉사자 10여명이 동두천시 안흥마을(10통)을 방문해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병, 생활쓰레기 등)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철현 지부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농촌의 다원적 기능 창출과 주민들의 정신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다”며,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해로 힘든 농촌이지만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촌활력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손덕환 센터장은 “농촌경관 유지만으로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제고된다”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이 사계절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전사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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