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량이 늘어나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은 우리생활에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지만 자칫 잘 못 사용할 경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동두천소방서는 12월9일 전통시장(중앙시장 등 4개소)을 돌면서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및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면서 전통시장 상인회 및 점포주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체계 확립 및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을 당부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겨울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 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며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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