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연탄 1천장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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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연탄 1천장 배달 봉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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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주한 미8군 지원단(KSC) 제2중대(본부장 박태근)는 10일 오전 대원 15명이 참여하여, 중앙동 관내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이날 대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연탄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을 지게로 나르며, 수혜가구 창고에 한 장 한 장씩 쌓아올렸다.

박태근 본부장은 “지역에 연탄을 떼시는 어려운 분들이 많고, 코로나19로 인해 연탄배달 봉사자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연탄배달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한 미8군 지원단(KSC) 2중대는 지난달에도 생연1동 경로당 8개소 방역소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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