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실외활동이 줄어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걷기실천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걷기운동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함께 면역력 증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실천이 가능한 운동이다.
이에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5곳에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실천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안내판에는 올바른 걷기자세, 발 딛는 순서, 걷기의 효과 안내 등 걷기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담고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많은 장소에 다양한 걷기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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