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4시, 본청 3층 대 회의실에서
[동두천=엄우식 기자][단독] "부시장님과 함께 일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송기헌 제34대 동두천시 부시장 명예퇴임식이 31일 오후4시 시 본청 3층 대 회의실에서 최용덕 시장, 정문영 시의회의장,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김규식 경기도노동국장, 김양수 철도정책국장,박성규 도로안전과장,김상근 동두천시 자치행정국장,정우상 안전도시국장, 박정석 경제문화국장,사회기관단체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명예퇴임식을 가진 송기헌 부시장은 ▲1983년 12월 화성시를 시작으로 ▲경기도건설재난과 건설행정담당,▲수원시 팔달구 경제교통과장,▲경기도 주택정책과 주택행정담당 ▲농정팀장 ▲감사담당관 ▲언제나민원실장,▲자치행정국 ▲총무과장을 거쳐 ▲2020년 1월 제34대 동두천시 부시장을역임했다.
송기헌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해 1월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마지막 공직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일을하고싶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되기도 전에 코로나 19로 전국은 물론 세계의 질병으로 확대되면서 뜻대로 일을 하지못한것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그렇지만 일자리재단유치,평생학습도시지정, GTX-C노선연장및 국가산단 토지보상.하패리 축사 악취취소등을 위해 경기도및 유관기관 방문등의 노력은 큰 성과로 생각한다."고말했다.
송 부시장은 "오늘 동두천시 비록 부시장의 직을 끝으로 몸은 떠나지만 영원히 동두천시를 잊지는 못 할 것이라,"면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퇴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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