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이사람] 양주시에 위치한 제25보병사단 송민지 하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위생용품 기부마스크 1,110장을 동두천시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로부터칭송을 받고있다.
송민지 하사는 “미혼모,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며"기부해주신 물품은 송민지 하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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