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둥이 사남매(최민경, 최혜정, 최재웅, 최재현)는 15일 새해를 맞이하여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그동안 푼푼이 모은 용돈으로 떡국떡을 구매하여,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 전했다.
사남매는 “평소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푼푼이 모아, 코로나19로 인해 나날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떡국을 드시며, 추운 겨울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호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본부장은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한푼두푼 정성스레 모은 용돈으로 떡국떡을 후원해준 사남매 덕분에 어르신들깨서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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