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 맞춤형복지팀이 “2020년 동두천시 주요업무 자체평가 동 보건복지서비스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은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력한 특화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소요동 만들기에 앞장선 것이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생계곤란을 호소하는 위기가구 지원을 비롯해 민간봉사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병원 이송서비스, 고독사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 여러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협의체 특화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2021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행복한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