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김경식씨,제8대 동두천지회 예총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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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김경식씨,제8대 동두천지회 예총회장 당선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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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결합하는 시민 한마당 축제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김경식 신임지회장
김경식 신임지회장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새얼굴] “공감과 나눔에 가치를 둔 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총, 소통과 존중으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예총, 세대 간 소통방식 전환 등 새로운 변화의 동두천예총을 만들겠습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두천지회(이하 동두천예총)는 지난달 27일 오후3시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실시한 제8대 지회장 선거에서 김경식 전 수석부지회장(61.음악협회)이 당선됐다.

이날 동두천시지회 제8대 지회장에 당선된 김경식 회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역임, 한국문화영상고(구 동두천여상)에서 3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면서 음악을 담당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으며

특히 김 지회장은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장과 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 단장 및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음악장르의 수준을 한 층 높여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헌신하여 왔다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맡은바 솔선수범하며 남에게는 항상 겸손하다는 평을 듣고있는 김 경식 지회장은 “4년의 임기 동안 지역예술문화 중심에 서서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경식 신임지회장은 예총사업 운영방안과 사무국 운영방안을 밝혔다.

○  예총사업 운영방안

– 동두천예술제는 “공연분과” 와 ‘전시분과“ 2개 부분으로 나누어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소속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획과 운영을 하게 함으로써 예술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수준 높은 예술프로그램을 선사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습니다.

2. 롱 위크앤드, 힐링콘서트 등 축제 운영

예총 단독이 아닌 협회장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시민,청소년,군인 그리고 주한미군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3. 예술대학 – 예술대학은 운영규정에 의거 소속 협회별 수준 높고 특색있는 강좌개발과 협회장이 실력과 능력이 고루 갖춰진 강사를 추전함으로써 예술대학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실효성을 높이는 예술대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 관광자원과 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

먼저, 동두천을 상징하면서 축제에 접목 가능한 브랜드를 도출하고,

지역 관광자원인 ”신천변“을 이용한 도심 속 축제와 지역의 메카로 자리잡은 ”락 페스티벌“을 활용, 지역 콘텐츠 개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능동적,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가가 결합하는 시민 한마당 축제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 사무국 운영방안

직원 업무분장을 명확히 하고 안정적인 인력운영과 직원의 꾸준한 자기 개발로 의 행정업무 능력을 극대화 시키겠습니다.

사무국(장)은 각 협회 사무국(장)과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케 하고, 협회별 추진사업에 있어서 사무국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공모사업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고 해당 정보를 신속하게 협회에 전달하여 각 협회에서 많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예총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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