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천군사회기관단체 현수막게시,서명운동등 공공기관이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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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천군사회기관단체 현수막게시,서명운동등 공공기관이전 총력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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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연천군 공공기관 유치는 당연하다

[연천= 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피해와 절망에 신음하는 연천군.경기도 3차 공공기관 유치로 희망의 싸앗을......

연천군이 지난2일 경기북부청사앞 평화광장에서 제3차 공공기관 이전 연천군유치(T/F유치단장 황영성 부군수)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연천군 사회기관단체들이 연천군으로 유치를 희망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하는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 사회기관단체장들은 연천은 서울시 면적의 1,25배이나 인구는 경기도 최소이며 감소지역이라.“며” 38선 북쪽에 있어 남,북 경계에서 운명의 시간을 견디며 70여년간 국가안보를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연천군 공공기관 유치는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단체장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019년 1차 3개 기관 이전.2020년 2차 5개 기관 이전에 이은 3번째 대규모 이전으로 기관별 공모계획을 수립,이전하였으나 1.2차가 되도록 연천군에 공공기관 이전한 기관이 없어 3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공모계획을 할 것이 아니라. 7개의 공공기관중 1곳이라도 연천군에 지정해 주는 것이 옳았을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에 연천군 사회기관단체들은 물론 연천군민들도 이번 3차 공공기관 이전 만큼은 연천군으로 이전 될 수 있도록 연천2개읍.8개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23개사회기관단체들이 유치를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서명운동에 돌입,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위해 ▲경기연구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농수산진흥원.▲경기복지재단.▲경기도주택도시공사.▲경기도여성가족재단등 7개 기관의 이전을 발표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규모 이전으로 기관별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4월 심사를 거쳐, 5월쯤 선정,시.군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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