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
상태바
동두천소방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이정용)는 "봄철 기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5월까지 관할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형 점포가 좁은 구역에 밀집한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이 어렵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두천소방서에서 매월 2째주 수요일을 점포 점검의 날로 운영 중이다.

동두천소방서는 17일 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점포 내 소방시설ㆍ전기시설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정용 서장은 “전통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평소 취약장소의 사전 점검과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