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 정승수)는 2021년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5명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가족 등 지지체계가 부족한 홀몸어르신 5분이 1:1 결연을 맺고, 매달 안부 확인하는 ‘1:1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매달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방문일지 작성을 통해 어르신이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드리는 사업으로, 복지 수요에 맞는 자원 연계를 실현하고, 지역 상점에서의 물품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탄탄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상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반찬 등을 결연 위원이 직접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하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이동식 빨래차량을 활용하여, 이불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모든 위원들이 매월 정성을 쏟으며, 열성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로 돌봄체계가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돌봄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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