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 한우리 부녀회 다문화가정 후원화제
상태바
파주,연천축협 한우리 부녀회 다문화가정 후원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오후 2시 3쌍둥이 가정에 큰 선물 전달 훈훈한 미담

16일 오후2시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이철호) 한우리 부녀회원들이 서유나씨(36) 3쌍둥이 집을 방문, 물품을 전달했다.
16일 오후 2시  9월18일 연천군 최초로 3쌍둥이(본보 10월3일 뉴스 (피플) 사람사는 이야기)를 출산해 화제를 모았던 서유나씨(몽골. 청산면 대전리 527.)집에 세쌍둥이를 축하하려는 큰 손님들이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서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서씨집을 찾은  방문들객은  파주.연천축협 한우리 5개 부녀회장(임은금.최점순,박복순,김명자,지행심)들과 안태상 전곡지점장,홍혜숙복지지원과장,직원등 20여명이  서씨집을 방문,분유,기저귀등 2백30만원(파주.연천축협 1백만원, 한우리 부녀회 1백만원, 조혜란씨 30만원)상당의 물품을  서씨에게 전달했다.

박복순 한우리부녀회장(백학,장남)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하나를 키우기도 벅찬데 남자 3쌍둥이를 키우고있다는 일이 쉬운일이 아닐텐데 어려운 사정을 듣고 파주,연천 축협 한우리 부녀회에서 조그마한 성의를 전달하게됐다.”고 말했다.

서유나씨(36)는“ 연천군에서는 유모차등 갖가지 혜택을 해주고  고맙게 생각하고있는데 또 파주,연천축협 한우리부녀회에서까지 큰 선물을 받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은혜를 잊지 않고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주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해 했다.

홍혜숙 복지지원과장도 “연천군도 어려운 이웃을위해  많은 노력을하고 있지만 일일이 다 챙기지 못하는 일도 있다.”면서“ 생각지도 않은 일에 지역봉사단체들이  물품을 전달해 주고있어 복지지원과장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연천축협 한우리 봉사회는 지난 2008년 3월 결성, 연천군 10개읍,면을 5개권역으로 묶어 (▲전곡,청산 임은금 회장▲백학,장남 박복순회장 ▲연천 김명자 회장▲임진 최점순 회장▲신서 지행심 회장)500여명의 회원들이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오고있는 단체이다.
[연천군민신문 = 백 호 현 기자] 

 홍혜숙 복지지원과장이 세아이들을 보듬어 보고 있다.
 서유나씨가 생각지도 못한 물품을 받고 감사의 말을 하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