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동아리 모임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6일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Arrari(아라리) 댄스 동아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들이 동아리 모임을 통해 가사와 자녀돌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로 자신의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미래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계획했다.
Arrari(아라리)댄스 동아리 프로그램은 10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연천분원의 장소 협조로 코로나 19에 소독과 열체크 등 철저하게 대처하면서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 모임은 센터 프로그램 중 가족축제, 리마인드웨딩 등 대규모 축제에 공연단으로 활동할 계획으로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사회관계망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까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은 이번 Arrari(아라리)댄스 동아리모임을 계기로 다양한 모임 활동을 통해 연천군의 모든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들이 여가문화활동으로 연천군의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35-00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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