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연천군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이 모여 실시한 영농폐비닐 및 농약병 수거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후원물품 및 성금 기탁, 반찬 봉사 등을 통하여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에 어려운 역할을 도맡아 하는 등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백학면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더 챙기고, 마을 일에 더 힘쓰고 싶다.”며 백학면을 위해 봉사하고픈 뜻을 전했다.
임항진 백학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백학면에는 꽃샘추위가 아닌 훈훈하고 온기있는 봄바람이 가득한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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