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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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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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의 어울림 ‘미래의 유산, 연천’

연천군은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30일 오전 10시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김광철 연천군수가 행정 공동위원장을, 고병욱 정책자문관이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영애 연천군의회 부의장, 조삼봉주민자치협의회 회장,전옥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준용 연천문화원 원장,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증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군지회장,박양희 연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부위원장,홍순민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 교수,최종택 고려대학교 학장, 안남일 고려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역사와 문화의 어울림 ‘미래의 유산, 연천’라는 연천군 문화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연천군의 핵심가치인 역사문화, 생태자연, 평화교류의 특색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계획 수립을 통해 연천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문화도시,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강화와 직접 참여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으로 문화 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문화도시’, 문화도시 연천의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의 관점을 재생에서 창생으로 전환하는 도시재생에서 도시창생으로 완성되는 문화도시, 과거의 유산을 지키고 오늘의 유산을 미래에 남기는 연천의 문화도시 브랜드로 창의적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에 예정된 문체부가 지정하는 법정 ‘문화도시’ 신청에도 연천군이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특색 있는 문화자원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의 문화 환경을 새롭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시생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반도의 역사가 축약된 중심지역이며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가진 세계유산의 도시라.”면서 “연천의 특성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연천만의 문화도시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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