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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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팡파르’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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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11월2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

제 18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1월2까지 5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구석기 축제가 지난 5월 개최들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침몰사고로 연기되어 매년 10월경에 열리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와 요상한 호박세상과 함께 펼쳐볼 거리가 풍성하게 열린다.

이번 구석기 축제 개막식은 30일 선사유적지에서 열릴 예정으로 김규선 군수의 축제 개막선언과 함께 손담비, CN블루, 다비치, 에프터스쿨 등 인기 가수가 참여하고 경희대학교 특별공연과 가을 밤 하늘에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총 34개 프로그램중 40% 이상을 변경, 질 높은 프로그램 구성과 이번 축제의 최대 부대행사로 값싸고 품질 좋은 햇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농 특산물로 구성된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도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축제의 구석기 축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구석기 바비큐, 선사 고고학 체험스쿨등 체험 프로그램의 리얼리티를 강화 완성도를 높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스페인, 프랑스 및 전곡 선사박물관 개관에 맞춰 구석기 EXPO를 개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축제의 위상제공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축제의 부대행사로 요상한 호박세상, 제1회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비롯한 국내최초로 로하스 연천 곤충 대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연천구석기축제의 주 무대와 농경생활 문화체험 프로그램 위치를 변경하는 등 구석기 관련 콘텐츠와 계절에 맞도록 관람동선을 전면 재배치해 구석기 축제만의 콘텐츠로 타 축제와의 차별화에 역적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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