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는 26일부터 5회에 걸쳐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치유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수요조사를 걸쳐 40명을 모집하였으며, G&B농어촌문화연구소 대표 김지영 강사의 강의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종류와 사례 ▲건강과 농업, 치유의 관계 ▲치유 대상자별 치유농업 활동 구성 ▲연천군 치유농업 적용 방안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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