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공공기관 이전지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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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공공기관 이전지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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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민의 열정에 감사와 존경 표명 !
김광철 연천군수가 공공기관 3차이전 미선정에 따른 유감표명을 밝히고있다.사진 윤동선 투자유치과장. 화영성 부군수, 이규환 문확복지국장,초ㅠㅣ애용 안전도시국장 전구종 경제농정국장)
김광철 연천군수가 공공기관 3차이전 미선정에 따른 유감표명을 밝히고있다.사진 윤동선 투자유치과장. 황영성 부군수, 이규환 문확복지국장,전구종 경제농정국장)

[연천=엄우식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연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27일 경기도가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공모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가졌다.

김 광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리군은 6.25이후 수복된 유일한 지역으로 70여년간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그로지속적 저개발로 실질적 재정자립도 12%, 인구 4만3천으로 경기도 최 하위로 전락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면서" 2018년 6월 1일 지사님의 연천전곡터미널 유세에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공정’이라." 고 도정철학을 밝혔고, 취임이후 일관되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일관되게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 지사의 그런뜻에서 연천군민들은 “이번 공공기관 이전에 큰 기대를 걸었고 군민들 또한 연천군 개청이래 70여년간 전무후무한 열정 지역주민, 단체, 청소년까지 할것없이 한 뜻을 모아 연천군 주민 4만3천명의 130%의 해당하는 5만6천169명의 서명을 받는 등 다른 시·군에서는 볼 수 없는 간절함과 열기를 보여 주었기에 이번 이전지 결정에 연천군이 제외된 것에 실망감이 크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금번 이전지 결정을 보면 우선되야 할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지역균형발전” 보다는 기존인프라 구축 및 교통 접근성이 더 강조된 것 같아 너무도 아쉽다.“밝히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에 정책적 배려가 더 있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공공기관 이전에 보여준 군민들의 열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온다.”면서“ 연천군민들에게 최종 선정이 되지 못해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우리군민의 저력에 저를 비롯해 700여 공직자가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그 열정을 가슴속에 되새기며 군정에 정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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