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동두천경찰서와 자살유족 의뢰체계 구축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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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동두천경찰서와 자살유족 의뢰체계 구축 간담회 실시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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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일 동두천경찰서에서 자살유족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자살사고는 1건당 최소 5∼10명의 유가족이 발생하고, 유족도 일반인과 대비하여 8∼9배 높은 자살충동과 사회적 낙인 등으로 큰 고통을 남기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공적서비스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동두천경찰서가 센터에 유족 대상자를 의뢰하고, 유족들에게 상담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의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동두천경찰서와 의뢰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유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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