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제30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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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제30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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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22일 개의한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4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0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부서별 추진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사항 및 대안을 제시했으며 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총 163건(시정 120건, 권고 43건)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0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 승인안은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심도 있고 전문성 높은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5차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동두천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집행부 발의안건 8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정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금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 정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 총 14건의 안건에 대한 토론 및 의결의 시간을 가졌다.

상정된 안건 중 정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의견 차이로 인해 토론 후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 결과 찬성의원 1명, 반대의원 6명으로 본 안건은 부결됐다.

정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은 지난 제302회 임시회 당시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위해 의결을 보류하였던 안건으로 5월 18일 보건복지부에서 협의 완료로 공문이 회신되어 이번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이번 제5차 본회의에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이 상정됐다. 결의문은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은 새로운 교통 허브의 탄생으로써 포천․연천 등 경기북부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그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왔던 동두천시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므로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본 안건에 대한 원안가결 처리를 끝으로 제304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정문영 의장은“금번 회기 동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 심의로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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