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초등학교, 등굣길 아침 맞이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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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초등학교, 등굣길 아침 맞이 작은 음악회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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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칼림바, 6학년 우쿨렐레 연주
주원초등학교, 등굣길 아침 맞이 작은 음악회 개최

주원초등학교(교장 이강선)는 6월, 2주 동안 ‘등굣길 아침 맞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감성 표현 교육으로 익혀온 악기를 연주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학교 중점 역량 교육으로 시작된 감성 표현 교육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삶의 회복적 탄력성을 갖게 하는 토양이 되는 것으로 교육과정 안에 심게 되었다. 배움이 성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 19로 다소 경직되고 활기가 사라진 교정에 그동안 배운 악기로 연주를 하는 학생들이나 등교하는 학생들 모두를 응원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

지난 4월말부터 시작한 감성 표현 교육 중에서 악기 관련 교육은 2학년 칼림바, 3학년 사물놀이, 6학년 우쿨렐레이다. 한 학기 동안 실시한 감성표현 교육을 통해 익힌 곡을 ‘등굣길 아침 맞이 작은 음악회’에 선보였다. 22일 6학년의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29일 2학년의 칼림바 연주가 진행됐다.

그동안 실천해 온 감성 표현 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학교 중점 역량교육 계획에 따라 학년별 특성을 고려하여 감성 표현 교육을 진행해왔다. 1학년은 놀이체육, 2학년은 칼림바 연주, 3학년은 사물놀이, 4학년은 방송 댄스, 5학년은 뉴스포츠, 6학년은 우쿨렐레로 교육과정 중에 교과와 창체로 진행해 왔다.

한편, 주원초는 오는 10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원 해오름축제’를 열어 더 완성된 모습으로 무대에서 연주회를 가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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