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축산단체협의회,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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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축산단체협의회,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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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군수는연천군 축산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생태교 란식물인 돼지풀제거 작업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왕병암)회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태교란식물인 돼지풀제거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왕병암)회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태교란식물인 돼지풀제거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왕병암) 29일 오전8시,연천읍 와초리 부근에서 김광철 군수,축산관련단체 임원,파주연천축협직원,공무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을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돼지풀 제거작업은 연천군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파주연천축협이 지원하였으며 한우, 낙농등 축종별 단체장,임원등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생태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을 펼쳤다.

왕병암 축산단체협의회장과 최상길 파주연천축협 연천지점장은 “참석하여 주신 군수님,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돼지풀 제거작업을 계기로 축산단체 회원들과 함께 축사 주변의 단풍잎돼지풀 제거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제거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돼지풀 제거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김광철 연천군수도 현장에 나와 축산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회원들에게 "생태교란 식물인 돼지풀을 제거하여 토종식물보호와 지역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달부터 환경단체와 함께 대규모 예초 인력을 투입해 제거작업을 하고 있으며, 굴삭기제초기를 활용한 대규모 서식지 제거작업과 전담제거반 20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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