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소화기로 소중한 인명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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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소화기로 소중한 인명피해 막아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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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엄우식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달 26일 오후1시쯤 지행동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이웃주민이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소중한 인명피해를 막았다.

이날 다가구주택 계단을 오르던 시민이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한후 이웃주민이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하였고,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소방대원들이 주수를 통해 불길을 잡으며 큰 화재를 막을수 있었다.

이번 화재는 이웃주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초기진압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좋은 사례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화재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반주택(단독‧다가구‧연립‧ 다세대)는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 한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방서를 각각의 가정에 만드는 것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있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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