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시민장 수상자 모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부를 함께하여 주심에 시장으로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3일 오후2시 동두천시민의 장 모임(회장 홍재우)임원들이 시청을 방문,최용덕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기부에는 홍재우 회장,배용순 부회장,윤영삼 부회장,박연순 부회장,장영신 재무국장등이 참석했으며 강종덕 자치행정과장등이 배석했다.
이자리에서 홍재우 회장은 “바쁜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장 모임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어 감사하다.”며“많은 성금은 아니지만 시민의장 모임회원들의 순수하게 모아진 성금이라.”고 말하면서“ 어려운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용순 부회장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과 전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장 모임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한 보탬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부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됐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아니라에서 “평생을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에 익숙하신분들이라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성금이 모든 시민의장 수상자들이 보내온 모두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하겠다.”고말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애정과 인정이 넘치는 나눔문화 확산을위해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 1억원을 마련 결손가정,한부모가정 71가구등에 LED등 교체,장판 교체등 환경개선을 펼쳐왔다.“면서”더 많은 일들을 하였어야하나 코로나19로 시장인 저에게는 잃어버린 시간이였지만 시 발전을 위함에는 주저함이 없다.“고 말하면서” 시민의 장 모임단체들도 힘을 모아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민의장 모임단체는 ▲애향부문,▲향토부문,▲효행부문,▲문화부문,▲문화부문등 110여명이 수상하였으며 40여명의 시민의장 회원들이 동두천시의 평생봉사활동과 나눔문화확산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