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화상회의실 구축…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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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화상회의실 구축…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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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들을 위해 화상회의실을 제공,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일 연천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 정만채 대표는 전곡읍 통일평생교육원 지하 1층에 마련된 화상회의실에서 해외 바이어와의 계약을 추진하고자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했다.

정 대표는 화상회의를 통해 UAE 및 말레이시아 등 3개 국가의 바이어와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논의했다.

군은 계약이 성사될 경우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화상회의를 통한 수출상담 활성화로 기업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주관 사업인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돼 언택트 시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고자 화상회의실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통일평생교육원과 협업해 사업비 1200만원을 들여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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