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 =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연천군이 지난4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위해 통화연결만으로 인증완료되는 080안심콜 출입자관리시스템이 대중이용시설업주는 물론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에 들어서면 입구에 "코로나 출입명부를 작성해달라."는 업주들의 부탁으로 이용객들은 남이 쓰거나 만지던 볼펜을 손으로 만질 수 밖에 없어 많은 이들이 찜찜해 하는 실정에 업주들은 항상 죄 지은 마음으로 손님들을 대하고있다."고 실토하고있다.
실제로 다중이용업주들은 "이용자들에게 출입자명부를 내밀며 작성해 달라고 일일이 안내하는 것등 할 일이 많은 업주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비 협조적인 손님들이 있어 잦은 말다툼을하고있다."고말했다.
또한 QR 코드인증 단말기(후대폰 공기계등)구입하여 출입시 입증을 하면 끝이나 공기계를 구입하여 세팅,충전,관리까지 신경을써야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였고, 나이가드신 중,장년들은 사용 할 줄 몰라 기피해 온게 사실이였다."고말했다.
그러나 080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지자체나 다중이용업주 대표들은 업소 전용번호를 생성,방문 손님이 해당번호에 전화를 하면, 통화 연결만으로 인증이 완료,번거롭게 수기작성을 안하고, QR장비 또한 필요없는 가장 간편한 인증방법이 사용되면서 각 시,군에서 앞 다투어 안심콜을 사용하고있다.
이에 주민 김모씨(61,연천군 전곡읍 전곡리)는 출입명부에 코로나명부를 적어달라는 식당주인들이 요구에 짜증 났던 것이 사실이였는데 연천군에 많은 식당이나 대중업소를 들어서면 안심콜을 요구 080-000-0000 전화번호만 누르면 코로나 인증완료를 간편하게 사용할수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각 시설별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출입자에게 개인정보 수집을 안내하고, 수집된 정보는 통신사 서버에 4주간 보관한 뒤 자동 폐기되며, 통화료는 연천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렇듯 각 시,군에서 앞 다투어 080안심콜 출입자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가운데 동두천시는 아직까지 안심콜을 운영하지않고 있어 다중이용업자들로부터 쓴 소리를 듣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