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연말 경사났네
상태바
연천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연말 경사났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둥지마을『제2회 팜스테이마을 대상』부문에서 “대상”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백학 구미리 새둥지마을 김탁순 위원장이 대상을 받고있다.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박영관위원장이 새 농민상을 차지했다.
연천군이 6일 농협중앙회에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운영의 제2회 팜스테이마을 부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위원장 김탁순)과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위원장 박영관.한만영씨 부부는 농협중앙회(회장 최병원)으로부터 팜스테이마을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 과 이달의 새농민상(12월)에 선정되 표창을 수상했다.

새둥지마을(대표 정춘모)은 자매결연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과 1사1촌 관리기관인 전곡농협(류신영)과 함께 “농촌사랑 1사1촌상”에 공동 선정되어 오는 10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농촌사람범국민운동본부(회장 최원병)으로부터 농촌사랑 1사1촌상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푸르내마을(청산면 궁평리)의 양갑숙 사무장은 농어촌마을 사무장 양성과정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되어 지난5일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선두주자인 새둥지마을은 2004년 부천시 원미구 현대아이파크 하얀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7개 마을. 단체와의 자매결연으로 2,260여회, 3억2천여만원의 교류 판매액을 올리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사랑운동의 범 국민적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회 팜스테이 마을대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얻어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것이다.

더욱이 새둥지마을과의 자매결연 후 120여회의 교류로 마을과 상생하는 자매결연기업인 ㈜ 대우인터내셔널은 『2012 도농교류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새둥지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새둥지마을 김탁순(운영위원장)은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이루어 낸 영광이고, 즐겁게 사는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이 깊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조용만 친횐경 축산과장은 “한 사람의 리더에 의해서 마을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체험마을 사례를 통하여 알 수 있다.”며“ 연천군은 농촌체험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