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이정용)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다음달 23일까지 약 1개월간 추석 연휴기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에서 31.4%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공장‧작업장 20.7%, 임야‧야외 17.4%, 자동차 12.4%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특별경계근무 실시를 강화하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관련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연휴기간 국내여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 등을 통한 빈틈 없는 현장대응 체계 운영을 실시한다.
이정용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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