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달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 재건축 예정지 건물을 활용하여 구조대·진압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 훈련을 6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거가 예정된 재건축 건물에 설치된 디지털도어락, 방화문 등 각종 잠금장치 개방 훈련으로 신속 정확한 구조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주요 내용은 ▲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 2인 1조 방화문 개방 실습 ▲ 개방 활동 중 사고사례 ▲ 안전교육 등으로, 전문 장비를 사용한 숙달 훈련에 집중했다.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방지 교육 실시 후 구조대장·안전센터장을 교관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문기술 습득과 반복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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