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속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명절 이용객들이 많이 붐비는 상가밀집지역, 터미널, 역사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사항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확인, 휴지통 없는 화장실 이행여부, 내·외부 청소 등 위생상태, 여성화장실 비상벨 여부 및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장애인화장실 시설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청결 및 관리 상태를 사전점검하고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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