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도 소외 없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추석 한가위를 맞아 15일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단장 황석진)과 ‘추석계기 재가대상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의 후원물품은 김, 참기름, 구급약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로, 같은 날 보훈지청 관계자를 통해 관내 보훈재가대상 20가구에게 전달했다.
황석진 단장은“보훈가족 모두가 한 분도 소외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은 2017년부터 보훈지청과 협력하여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동절기 등 각종 계기마다 보훈가족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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