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 장병과 함께 선사여행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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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 장병과 함께 선사여행 떠나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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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무료 선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

연천군이 오는1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관내 군장병을 대상으로 무료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천군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군장병을 대상으로 무료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에서 병영생활하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우리 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연천 전곡리 유적을 홍보하고, 장병들에게 우리지역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이라고 밝혔다.

장병대상 프로그램은 먼저 전곡선사박물관 관람 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선사바비큐 체험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작년 겨울 9개 대대 1,000여명의 장병이 체험한 바 있다.

서성윤 선사관리사업소장은 “올해도 많은 장병들이 추운 겨울 연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장병들이 전역 후 연천하면 떠오르는 군부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연천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문화재를 통해 인식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사문화체험교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중 오전시간에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부대는 전곡선사박물관(031-830-5617)로 문의하여 예약하면 된다.

사진은 지난 선사수적지를 찾은 장병들이 구석기프로그램에 맞춰 선사체험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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